진단때는 5년은 살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세월은 너무 잘 가고 벌써 중증이 끝나고 검사비 걱정을 하게되는 시기가 오네요
진단시기에는 초초하고 너무 겁이 나지만
치료 잘 받으면 유방암 완치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종별에 따라 1기여도 항암을 할 수도 있고
상피내암도 전절제를 할 수도 있고
2기여도 항암 패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걱정하는 건 도움이 안되더군요
본인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
힘든 과정을 슬기롭게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손에 잡히는 물혹때문에 초음파를 받아서 잡히지않은 암을 발견한 건 천운이었고 그날 검사에서도 국가검진 유방 엑스레이는 정상이 나와서 그냥 2년을 보낼 번 했지요 아찔
일반인들에게 초음파를 꼭 추가로 해야된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비가 있는분은 요양병원을 적극 활용하기를 추천합니다 항암 방사시기에는 꼭 입원하여 부작용은 줄이고 입원일당 받으시길요 1세대 실비인데 몰라서 안가고 3년이 지나고 나서 가보니 천국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깝습니다
유방암은 꼬리가 길다고 하니 아직 재발과 전이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여태 지내오며 암과 관련없는 작은 피부변화나 뼈통증에도 늘 재발 전이를 걱정하며 확인하며 지나가야 했지만
결론은 늘 괜찮았다 입니다
암은 내가 잘못해서 생긴게 아니라 일종의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재발과 전이도 일어나기 힘든 사고라고 생각하고
떨쳐버리면 좋겠네요
유방암을 겪으며 내 자신을 좀 더 아끼고 보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스트레스 받지않고 지금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나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