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 자유 이야기

방사선 끝나고 오랜만에 공원 한 바퀴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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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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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사선 마치고 집 오는 길에

집 근처 공원 잠깐 걷다 왔어요.


수술하고 항암 끝내고 나니, 방사선까지는

‘그냥 버텨보자’는 마음이 더 크더라고요.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커서 걱정했는데

햇빛 쐬고 나니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왼쪽이라 심장 쪽 열감이 특히 있어서

가벼운 산책 정도로 몸 풀고 있어요.


모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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