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까지 대장암 2기 치료를 마치고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인 달 그림자라고 합니다.
치료 중에는 여유가 없어 커뮤니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힐오를 알게 되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사실 가입까지는 고민했지만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크게 고민 없이 바로 시작해버렸답니다.)
아직은 초기 커뮤니티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글도 많고 환자나 보호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서 놀랐어요.
저도 앞으로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조금씩 나누고 다른 분들의 경험도 배우면서 예전처럼 일상을 잘 이어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