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딱 2주째 되는 날
기분 전환 겸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멀지 않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대
너무 무리했나 봅니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화장실 급하게 가게 될까 봐 신경 쓰이고
마음만 앞서서 몸이 못 따라가더라고요.
집에와서 온종일 침대에 누워거 지냈습니다^^
다행인건 다음 날이 되니 이전보다 기분도 좋아지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수술 후 외출은 어느 시점쯤부터 시작하셨나요?
저처럼 일찍 나섰던 분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