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 자유 이야기

이제 좀 살아났나봐요

avatar
위안이되기를
조회 37
댓글 1

요즘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고, 몸이 좀 살아났는지

가족들이 아까 비온다고 라면을 끓여 먹는데

이전에는 전혀 안땡기고 입맛도 없었는데

오늘은 한 입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후폭풍이 두려워서 먹지 않고 참았지만

입맛이 조금씩 돈다는 것만으로도 나 좀 나아졌나? 싶은 마음에

웃음이 피식 났네요.

비오는날은 파전에 막걸린데~ 언제쯤 완치돼서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ㅎㅎ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