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담관암 ∙ 정서 교류아버지가 아프시면서부터뽀숑뽀숑조회 50댓글 22025.06.04어머니는 워낙 약하신 분이셔서,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하게 되시면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주보호자가 되었어요.저는 딸이지만 되게 딱딱하고 효도도 못하는 자식이었는데,아버지의 투병을 곁에서 지켜보며 저도 매일 조금씩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예전보다 아버지와 대화도 더 많이 하고, 더 깊이 배려하게 되더라고요.아버지도 치료 받으시느라 힘드신데 저도 보호자로서 더 힘내서 도와드리려구요! 모두 힘내세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