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 정서 교류

라디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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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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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사연이 라디오에서 나왔어요.

요즘 점심에 식사하면서 라디오를 듣거든요.

소소한 이야기들 서로 나누는 것이 재밌더라구요.

거기다 제사연까지 읽어주니 뭔가 TV에 나온 연예인이 잠시 된거마냥 기분이 이상했어요.

제가 자주 듣는 라디오는 김신영씨의 라디오랑 안영미씨의 라디오인데(ㅇㅂㅆ 방송국입니다ㅎㅎ),

자주 듣다보니 팬덤? 같은 것도 좀 생기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오전, 이른 오후까지는 집에 혼자있다보니 무료하고 집이 대부분 조용한데

라디오를 틀어두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활기차지는 것 같아요 힘도나고


모두들 라디오 한 번 들어보세요~ 출근하시는 분들은 출근길/퇴근길에도 함께해도 좋을거 같네요.

위로와 공감이 넘치는 라디오~ (어쩌다 보니 라디오 홍보대사 같지만,, ㅎㅎ 좋은건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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