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하느라 며칠 입원했는데, 병원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퇴원하고서 집에서 좀 쉬다가 이제서야 집밖으로 나가봤어요.
내내 뒹굴뒹굴해서 그런지 몸이 좀 부은 느낌이 났었는데,
확실히 산책하니까 가벼워진거 같아요! 기분도 한결 좋아지고!!
입원기간동안 할거 없어서 핸드폰만 만지작 거렸는데
그러다보니 옷만 잔뜩 사놨네요 ㅋㅋ 새옷 입고 카페 나들이 갔더니 기분전환 완료~
회복 중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자신만의 작은 기쁨 꼭 찾으면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우중충 하지만 내일이나 모레쯤 날씨 다시 좋아지면 또 나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