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암일 경우 유전적 확률
어느정도 되는지..
부모님이 암인 경우 자녀의 암 발생 확률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암은 직접적으로 유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를 '유전체질'로 설명합니다. 즉, 암이 직접 유전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을 경우 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암의 유전 가능성 암은 유전될 수 있지만, 모든 암이 유전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5~10%가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에게 흔한 암들도 일부 유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가족력과 유전력의 차이 가족력과 유전력은 다릅니다. 가족력이란 유전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1등친(부모, 형제, 자매, 자녀) 또는 2등친(이복형제자매, 조부모, 외조부모, 삼촌, 고모, 외삼촌, 이모, 조카, 질녀) 가계에 암 환자가 1명 이상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3. 암 종류별 유전 위험도 국제 암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부모가 암인 경우 자신도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은 유방암 1.84배, 대장암 1.86배, 폐암 2.9배, 갑상선암 3.26배, 고환암 4.26배 높아집니다. 직계가족 중 암 환자가 있으면 본인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 위암: 위험도 약 2배 증가 - 대장암: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련 - 유방암: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사람은 위험도가 2~3배,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라면 위험성이 8~12배 증가 - 폐암: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 2~3배 증가 -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발병 가능성이 8배 정도 높음 - 췌장암: 유전적 소인이 췌장암 원인의 약 10% 차지 - 신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도 4~5배 증가 - 난소암: 5~10%가 유전적 성격을 가짐 4.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처법 가족력이 있다면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와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을 상담하고, 검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면 유전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는 것이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미이지 고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긍정적인 소식 국립암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위암 직계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위암 재발 및 사망 확률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 가족력이 있더라도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쓴다면 오히려 완치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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