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받을 시 치료 주기
어떻게 되나요
항암치료 주기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는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백혈구 수가 감소하기 시작해 1~2주 후에 최저로 떨어졌다가 다음 항암치료 시기인 3주째가 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치인 총 백혈구 수 3,000/mm3, 호중구 수 1,500/mm3로 회복됩니다. 회복이 안 되었을 경우에는 1주일 간격으로 두 번 정도까지 치료를 늦추게 됩니다. 1. 항암치료와 백혈구 수치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백혈구 수치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합니다. 백혈구는 균에 대한 저항력을 지닌 혈액세포이므로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저항력이 약해져 감염과 그에 따른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백혈구 수치 회복 후 다음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 항암치료 전 준비사항 암 진단 후 치료 방향이 결정되어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몇 가지 준비할 사항이 있습니다. 가까운 동네병원 내과를 방문하여 폐렴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필요한 치과 치료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과 검진의 중요성 암 환자가 항암 치료 전 치과를 찾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도중 구강 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잇몸이 헐고 갈라지며,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 안의 세균이 속으로 파고들어 국소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4.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사용 대부분의 암 환자는 케모포트를 통해 항암제를 투여 받는데, 이 장치는 부작용이 없는 한 장기간 유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2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항암주사를 맞아야 할 때에도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케모포트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매달 한 번 외래를 방문해 카테터가 혈전 때문에 막히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주입합니다. 5.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오심과 구토는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오심은 토할 것 같은 느낌을 말하며, 구토는 실제로 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항암제 치료는 처음 시작 시 수일 동안 오심/구토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암제의 종류 및 용량, 개개인의 개인차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구토 억제제가 발달하여 예전처럼 심한 오심, 구토를 경험하는 환자는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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