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폐암 원인이 될수 있나요
미세먼지와 폐암 관계 알려주세요
미세먼지와 폐암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한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10㎍/m³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미세먼지와 폐암의 과학적 연관성 국내 연구진이 상피세포 실험을 통해 미세먼지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일정한 농도의 미세먼지(PM10)를 폐 상피세포주에 처리해 15일간 배양한 후 분석한 결과, 염기서열 배열에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구간이 크게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하여 미세먼지가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2. 미세먼지의 위험성 정도 미세먼지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장기간 노출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폐렴 등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미세먼지보다 작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합니다.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에서는 유럽 9개국 30만 명의 건강 자료와 2095건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18% 증가했으며, 일반 미세먼지가 10㎍/㎥ 상승할 때 폐암 발생 위험은 22%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58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자 대다수(94.4%)가 비흡연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흡연 여부 등 혼란변수를 조정한 분석 결과, 미세먼지 농도와 폐암 발병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었습니다. 4. 여성 폐암 환자 증가 추세 국내 여성 폐암 환자도 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가 2012년에서 2016년 사이에 33% 증가했습니다(2만 2천여명→2만 9천여명). 같은 기간 남성이 1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약 1.7배 많은 비율입니다. 폐암은 보통 흡연자의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립암센터 조사결과 여성 폐암 환자 중 비흡연자의 비율이 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미세먼지로부터 폐 건강을 지키는 방법 폐암학회는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많은 사람은 폐암의 발생이 적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비흡연자가 평소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다면 폐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폐 점막 보호를 위해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식사 때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토마토, 호박, 시금치, 피망, 쑥갓, 양배추, 김, 미역, 다시마, 고구마, 케일 등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청소를 자주 하여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외출에서 돌아오면 샤워를 통해 머리카락이나 옷 등 몸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목 안이 건조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하루 1.5L~2L 정도의 양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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