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정도
췌장암이 아프다고 하던데 통증정도는?
췌장암 환자분의 통증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 환자의 통증 발생 비율 췌장암 환자는 전체의 82.4%가 암성 통증을 호소하여 소화기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대장암 60%나 간암 4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췌담도암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증상이 바로 통증입니다. 2. 통증의 특징과 위치 통증의 위치는 주로 명치 부위에 흔하고 오른쪽 상복부나 상복부 전체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췌담도암은 등쪽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병이 많이 진행한 경우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췌장암의 복부 통증은 다른 질환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서 있을 때보다 바로 누워있을 때 더 심하며, 배와 등이 함께 아픈 경우가 많고 음식을 먹고 나서 아플 때도 많습니다. 명치가 아파서 못 견딜 정도로 심하다가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누그러지기도 하며, 환자는 잘 때 통증 때문에 자연스럽게 새우잠을 자게 됩니다. 3. 통증의 심각성 통증의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지만, 심한 환자의 경우 통증으로 인한 쇼크를 보이기도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환자의 활동범위가 감소하고, 식욕부진, 수면장애로 이어집니다. 4. 통증 관리의 중요성과 가능성 이렇게 심각한 암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80-90%는 약물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최근 통증조절을 위한 다양한 약제들이 개발되어 통증의 종류와 정도,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부터 마약성 진통제까지 다양한 종류의 약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5.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 일부 암환자들은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내성, 중독 등의 이유로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실제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암환자들에게 진통제 중독은 1% 이내로 매우 낮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내성은 잘 생기지 않는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6. 적극적인 통증 관리 권장 암성 통증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때 환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하고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전문의와 신속하게 상의하여 진통제 투여 등 적극적인 통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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