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점이 피부암의 현상 일수도 있나요?
30대가 넘어가면서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에요. 크기도 점점 커지고 코쪽에 생긴 점은 튀어 나와서 만져지기 까지 합니다. 피부암의 현상 일까요?
몸에 점이 늘어나고 크기가 커지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점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하여 점이 많은 경우 피부암 발생 위험과의 상관관계가 보고된 연구가 있습니다. 서양 연구에서 몸에 점이 100개 이상이면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위험이 5배 높다는 결과가 있으며, 오른팔에 11개 이상의 점이 있으면 전신에 100개 이상의 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연구 대부분이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동양인의 피부 특징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점과 피부암을 구분하는 주요 특징 점과 피부암을 구분하는 자가진단법으로 ABCDE 기준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대칭성: 점은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이지만 피부암은 비대칭입니다. 불규칙한 경계: 점은 경계가 명확하지만 흑색종은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색깔: 점은 일정한 색을 띠지만 흑색종은 두 가지 이상의 색이 나타납니다. 지름: 점은 6mm를 넘지 않지만 흑색종은 그 이상으로 커집니다. 크기와 모양의 변화: 흑색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돌출되거나 모양이 변합니다. 3. 회원님 상황에서 주의가 필요한 증상 얼굴에 생긴 점과 같은 병변의 크기, 색깔, 피부 표면의 성질이 점차 변화하고 레이저 치료 등을 했음에도 재발한다면 피부암 가능성을 고려해 조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화가 있을 때, 좌우 비대칭적인 모양,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한 경우,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을 보이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튀어 올라오거나 색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4. 진료가 필요한 경우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코 쪽 점이 튀어나와 만져진다는 점은 주의 깊게 관찰이 필요한 변화입니다. 기저세포암의 경우 점으로 생각했던 병변에 변화가 나타나거나 레이저 치료 후 반복적으로 재발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몸의 어디인가에 점이 있다면 수시로 체크하고 변화가 있으면 감별을 위해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권장 사항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현재 점들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암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기존 점이나 새로 생긴 병변이 지속적으로 커진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점이 생기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이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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