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위고비 마운자로가 췌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같은 GLP-1 계열 약물과 췌장암 위험에 대한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GLP-1 계열 약물과 췌장염/췌장암 논란의 배경 GLP-1 유사체는 선방세포 비대, 염증성 사이토카인 유도, 췌장 혈관 손상 유발 등의 메커니즘으로 췌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11년 FDA에 보고된 초기 사례 분석에서 GLP-1 약물을 사용한 환자에서 췌장염 발생 사례가 보고되면서, 췌장염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췌장암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2.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와 실제 위험도 현재까지 이루어진 연구들을 메타분석했을 때 인크레틴 관련 제제, 특히 GLP-1 유사체는 급성췌장염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GLP-1 RA 사용자 중 급성 췌장염은 전체 환자의 0.9%에서 발생했습니다. 오히려 최근 연구에서는 정반대의 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GLP-1 제제를 투약한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으로 치료받은 이들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이 59% 낮았습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을 복용한 환자는 췌장암을 포함한 13가지 비만 관련 암에 걸릴 확률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췌장염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증상 약물 투여 시작 후 환자에게서 지속적인 중증의 복통을 보이는 췌장염 징후 및 증상이 있는지 신중하게 관찰해야 하며, 복통의 경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등통증으로 확산되기도 합니다. 췌장염이 의심되면 즉시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췌장염이 확진되면 다시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4. 현재의 의학적 결론 인크레틴 제제와 급성췌장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제2형 당뇨병 자체로 인해 급성췌장염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FDA는 GLP-1 유사체 약물들의 시판 후 조사에서 췌장염 및 갑상선 수질 암종에 대한 위험 평가와 완화 전략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5.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과거에 췌장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다른 항당뇨 치료제를 고려하도록 합니다. 약물 복용 중 지속적인 복통, 구토, 등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의 대규모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면, GLP-1 계열 약물이 췌장암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며, 오히려 일부 연구에서는 암 예방 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병력과 상태에 따라 위험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췌장염 병력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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