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판정
5년이 지나 완치 받았는데 음식과 무앗을 더 조심해야 할까요? 보호자가 더 신경 써서 캐어해야 할게 무엇인가요?
5년간 잘 관리하셔서 완치 판정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만 유방암의 특성과 장기 관리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의 재발 특성과 지속 관리의 필요성 유방암은 치료 후 5년이 지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정기검사를 받을 것이 권고됩니다. 유방암 재발은 대부분 5년 이내 발생하지만, 1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후기 재발 가능성도 25%에 달해 유방암의 경우 5년이 지나도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방암은 5년 이내에 재발이나 전이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는 암 치료 후 8~9년 뒤에 재발·전이되기도 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2. 정기검진 일정 미국암학회(ACS)에서는 유방암 생존자에게 치료 후 5년간은 4~6개월에 한 번, 5년이 지난 후에는 매년 한 번 주치의를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경우, 5년 후에도 재발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식생활 관리 자연 음식 중에서 유방암 환자가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골고루 먹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을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식사를 합니다. 술은 유방암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소량의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 및 운동 관리 비만 여성은 암에 잘 걸리고 재발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약하거나 보통 강도의 운동으로 150분/1주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75분/1주가 권장됩니다. 5. 금연 및 생활습관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유방암 치료의 일부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폐암, 육종암 등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이러한 암들은 치료 후 10년이 지나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6. 심리적 관리 우울감, 지나친 피로,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정신과 상담을 결정합니다. 암 치료 초기에는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목표가 있어 정기검사는 물론 환자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만, 5년~10년 정도 지나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스스로 완치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 받아야 하는 검사까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께서는 환자분이 정기검진을 빠뜨리지 않도록 함께 일정을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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