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검사
건강 검사시 어떤 검사를 받아야 조기 발견이 가능한지요? 검사 주기는?
췌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췌장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췌장은 배 안 쪽, 위장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15cm 정도의 가늘고 긴 장기로, 췌장에 생기는 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재발 확률이 높고 쉽게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이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는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2. 췌장암 검사를 위한 권장 방법 평소 췌장암 위험 인자를 많이 가졌거나 의심 증상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건강검진 시 본인 부담비용이 좀 추가되더라도 복부 초음파나 CT 등 영상 검사를 반드시 추가하고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가 좋지만, 췌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복부 CT 촬영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복부 CT입니다. 복부초음파로 진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췌장은 가끔 소장의 가스에 방해를 받아 충분한 평가가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췌장암 고위험군과 검사 주기 특히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70세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병력이 있는 분들은 고위험군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복부 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추천되고 있는 췌장암 선별검사의 대상은 ①직계가족에서 2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②췌장암 관련 유전성 암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③직계가족에서 50세 미만에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내시경 초음파와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MRI)이 추천되나 선별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고, 고비용이라는 점이 제한점입니다. 아직 얼마 주기로 언제까지 선별검사를 할지 명확하지 않으나 대개 1년 간격으로 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4. 췌장암 위험 인자를 가진 경우 췌장암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진 암은 아니지만 흡연, 음주, 고지방식이, 비만, 당뇨병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없더라도 위험인자를 가졌을 경우 췌장암을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 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췌장암 고위험군이므로 반드시 정기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주의해야 할 증상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최근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거나 알 수 없는 복부 또는 등의 통증이나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감, 약물 치료에도 지속되는 소화 불량, 갑작스러운 당뇨 발병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췌장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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