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치료를 마치고 현재 추적관찰 중입니다
대장암 1기이고 지난 1월 수술을 마치고 현재 추적관찰 중입니다 추적관찰 중 대장암이 다시 재발할 수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대장암 1기 수술 후 추적관찰 중 재발 가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1기 대장암의 예후와 재발 가능성 대장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병리학적으로 진단한 암 병기입니다. 회원님의 경우 1기로 진단받으셨는데, 일반적으로 1기는 조기 암에 해당하며 예후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조기보다는 진행된 병기에서 재발이 흔하므로 진행된 경우에서는 좀 더 빈번한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재발이 발생하는 시기와 양상 대장암의 재발은 근치적 절제술 후 어느 시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70~80%는 수술 후 2년 이내에 재발합니다.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재발의 가능성은 둔화됩니다. 따라서 특히 수술 후 처음 2년간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수술 부위에 재발하는 국소재발, 간·폐·뼈 등의 원격전이, 그리고 국소 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광범위한 재발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전이가 가장 흔히 나타나는 곳은 간이며 추적검사의 목표가 되는 장기입니다. 모든 재발의 80%가 간을 포함한 복강내에서 나타나며 간의 단독 전이는 1/3정도입니다. 3. 추적 관찰 검사의 종류와 주기 현재 흔히 권장되는 방법은 혈액검사와 종양 표지자 검사를 매 2~3개월마다 시행하고 흉부 X-선 검사는 6~12개월마다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또 대장 내시경 검사는 수술 후 빠른 시간 내에 시행하고 그 후에는 1년 후, 그리고 매 3년마다 시행합니다. 특히 CEA(태아성 암항원) 검사가 중요한데, 혈청 CEA는 대장암에서 비교적 특이하게 나타나는 암표지자입니다. CEA의 상승 곡선은 재발을 의미하는데 재발이 발견되기 4~6개월 전부터 이미 CEA 증가가 일어나므로 재발의 조기발견이 가능합니다. 4. 재발을 대비하는 생활 관리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는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금주와 금연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과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기본적인 건강관리로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5.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한 이유 회원님의 경우 1기로 비교적 조기에 발견되어 수술하셨기 때문에 재발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다만 개인마다 수술 소견, 병리 결과의 세부 사항, 기저 질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추적 검사 일정과 방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담당 의료진께 확인하시면 좋을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원님의 병리 결과상 추가 위험 인자가 있는지 - 추천하시는 추적 검사 일정과 종류 - CEA 수치 변화 추이 -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증상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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