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산정특례

분홍코***

대장암 치료비가 부담스러워 실손보험이나 정부 지원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암 산정특례 제도를 적용받으면 실제 환자 부담금은 어느 정도인지, 보험금 수령 기준과 절차도 알고 싶습니다.

힐오케어팀 답변이에요

대장암 치료 시 경제적 부담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암 산정특례 제도 개요 암은 4대 중증질환에 포함되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 의료보장성 강화를 추진해왔습니다. 2. 암 산정특례 적용 혜택 암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본인부담금이 대폭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의 경우 월 450만원에서 23만원으로,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은 월 258만원에서 12만원으로 환자 부담이 감소합니다. 3. 고가 항암제의 건강보험 적용 사례 최근 여러 항암제들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항암제 옵디보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여보이와 신세포암 병용요법에 보험급여가 적용됩니다. 특히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경우, 두경부암 2차 단독요법, 호지킨림프종 3차 이상 단독요법치료제로 사용할 때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4. 산정특례 적용 시 본인부담률 산정특례 적용 시 본인부담률은 약 5~10% 수준으로 크게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여보이와 옵디보 병용요법의 경우 비급여 시 연간 투여비용이 약 6800만원이었으나, 본인부담 5%가 적용되면 340만원 수준으로 대폭 경감됩니다. 다른 사례로 티쎈트릭주의 경우, 간세포암 환자 치료 시 건강보험 적용으로 연간 투약 비용이 66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5. 실손보험 관련 정보 암보험은 암 질환을 중심으로 개발된 보험상품으로, 암 진단 시 미리 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며, 특약으로 수술, 입원, 치료, 재발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보험의 진단비는 암 종류에 따라 지급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암(위암, 폐암, 대장암 등)은 100% 보장되지만, 특정소액암(유방암, 전립선암 등)이나 유사암(갑상선암 등)은 일반암의 일부만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실손보험 가입 시 고려사항 암보험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뉩니다. 갱신형은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어 오를 수 있는 반면, 비갱신형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만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나이가 젊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 비갱신형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가입일 기준으로 90일이 지나야 보장이 시작됩니다. 이는 암 진단 후 가입을 막기 위한 면책 기간입니다. 또한, 일부 보험사는 계약 후 1~2년 안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보장하는 경우가 있으니, 약관을 반드시 자세히 읽어봐야 합니다. 7.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 의료비 부담이 매우 큰 경우,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소득 기준과 의료비 부담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는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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