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담관암

입맛이 없어요

아늑한***

먹긴 먹어야 할거같은데 안 먹자니 더 힘들고, 먹자니 속이 안 좋아요.

힐오케어팀 답변이에요

입맛 변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항암치료와 식욕저하 및 입맛 변화 항암화학요법을 받으시면 식욕저하와 입맛의 변화가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이는 항암제의 특성상 치료효과 외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 치료 중에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2. 식욕저하 관리를 위한 식사 방법 식사량을 늘리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3번보다는 5-6번 이상으로 조금씩 나누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 요구르트, 미숫가루 등의 음료수를 차게 해서 드십시오. - 토스트, 건조시킨 곡류, 크래커, 김 등의 마른 음식이나 신선한 야채, 과일을 드십시오. -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하십시오(음식 냄새, 연기, 향수) - 달거나 튀긴 음식 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십시오. - 음식은 잘 씹고 천천히 먹도록 하십시오. 3. 영양 보충을 위한 대안 억지로 많은 양을 먹기 힘드실 때는: - 다양한 간식 섭취를 통해 열량과 단백질을 보충하고, 특수영양보충음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채소와 과일의 비타민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곡류군, 어육류군, 지방군, 채소군, 우유군, 과일군의 5가지 식품군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적절한 운동의 도움 간단한 유산소 운동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시키며 변비를 완화시키는 등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로한 경우에는 휴식이 좋으며 가볍게 걷는 운동을 30분 가량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5. 체중 유지의 중요성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과체중이라고 해서 체중조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과도한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에는 체중이 감소하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위장 불편함이 지속될 때 만약 식사 후 지속적으로 속이 불편하거나, 체중감소, 배변양상 변화, 반복적 구토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중 발생하는 증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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