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해
육안으로나 촉감으로 발병을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유전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유방암의 자가 발견 가능성과 유전 가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의 자가 발견 가능성 유방암의 주요 자각 증상은 멍울이나 분비물, 유두의 모양 변화 등입니다. 따라서 육안이나 촉감으로 이상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많은 여성이 가슴 통증으로 유방암을 의심하지만, 유방암 환자의 5% 정도만 유방통증을 호소하기에 대부분의 유방통증은 유방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통증보다는 멍울이나 모양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유방암의 유전 가능성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모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을 만큼 매우 다양하며 유전적인 요소는 그 수많은 원인 가운데 약 5~10% 정도에 불과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유방암 원인 유전자는 BRCA1, 2 유전자인데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자녀에게 유전될 가능성은 50%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3060명의 유방암 환자와 그 가족을 조사한 결과, 70세까지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은 BRCA1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경우 72.1%, BRCA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경우는 66.3%로 나타났습니다. 3. 가족력이 있는 경우의 주의사항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다면 둘 다 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최대 3배 정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3대에 걸쳐 직계 가족 한 명 이상을 포함해 3인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다면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30세 이후 여성은 매월 자가검진을 권하고 있습니다. 35세 이후엔 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과 유방 촬영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조기발견 시 예후가 좋은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유방암학회의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방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97%로 매우 높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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