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문의
수술통증이 심한가요
위암 수술 후 통증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직후 나타나는 통증의 양상 위암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가장 두렵고 걱정되는 것은 통증입니다. 예전과 달리 개복수술의 빈도는 눈에 띄게 줄고,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 같은 작은 구멍을 뚫어 하는 수술이 대세가 된 지금은 통증의 강도나 지속기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관찰해 보면 수술 후 약 2~3일 정도는 통증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수술 직후 통증은 단순히 아픈 것 이상으로 울렁거림, 불면증 등과 겹쳐져 더 힘든 시간을 만듭니다. 2. 수술 방법에 따른 통증의 차이 수술 방법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기위암의 경우 복강경수술기법이 발전하여 기존의 5개 포트에서 3개 포트만 이용하거나 배꼽 주변에 구멍 하나만 뚫어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최소침습 수술의 경우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위암이 많이 진행돼 개복수술을 해야 할 때는 환자의 회복능력을 일순위로 고려해야 합니다. 병기와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통증의 정도도 다를 수 있습니다. 3. 통증 조절 방법 위암수술 직후 통증 조절은 환자의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도 크게 신경을 쓴다. 수술 후에 중요한 심호흡이나 조기 보행 등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통증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정맥혈관주사나 경막외 장치로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여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환자가 통증이 심할 때 스스로 투여를 결정할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합니다. 환자가 버튼을 눌러 진통제를 투여하는 장치인 자가통증조절기(PCA)가 그것입니다. 4. 자가통증조절기(PCA)의 효과 PCA는 완전 무통 상태를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수치로 표현한다면 수술 직후 느끼는 10점 만점 기준의 통증을 1~3점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2~3일 정도 유지됩니다. PCA의 장점은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미리 조절할 수 있고, 의료진을 부르거나 기다릴 필요없이 빠른 조치가 가능하며, 환자가 직접 통증을 조절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점입니다. 5. 통증 관리가 중요한 이유 위암수술 직후에는 심호흡과 기침이 매우 중요한데, PCA는 이를 가능하게 도와줘 폐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을 참기보다는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직후에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진통제를 먹는다고 회복이 늦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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