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문의
생존확률과 수술과정이 궁금해요
대장암 생존율과 수술 과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암 생존율의 병기별 차이 대장암의 생존율은 치료 당시 병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1기 환자는 95% 이상, 2기는 90% 이상, 3기는 75% 이상, 4기는 20%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대장암은 치료 성적이 좋고 항암 약물도 다른 암들에 비해 잘 듣는 편입니다. 4기 암도 적극적인 치료로 5명 중 1명은 완치 가능하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개인의 정확한 예후는 종양의 특성, 전이 범위, 전신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대장암의 기본 수술 원칙 대장암에 대한 적절한 수술원칙은 종양으로부터 원위부 및 근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관을 절제하고 이와 더불어 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1기부터는 수술이 필요하며, 암이 생긴 대장 부위는 물론 임파선곽청술이라 불리는 암이 퍼질 수 있는 범위의 장간막을 광범위하게 절제합니다. 3. 수술 방법의 종류 대장암 수술은 개복 수술 외에도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비교적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대장암의 경우에는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하여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 복강경 수술 비율은 응급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90%에 이릅니다.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최소화하여 환자의 통증 감소 및 조기 회복에 장점이 있습니다. 다빈치Xi 로봇 수술은 주로 항문과 가까운 직장 부분에 암이 생겼을 때 항문 보존 목적으로 많이 시행됩니다. 4. 암의 위치에 따른 수술 방법 대장암의 수술 방법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측 결장(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우측)에 암이 있는 경우 우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되며, 좌측 결장(횡행결장 좌측, 하행결장, 에스결장)에 암이 있는 경우 좌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됩니다. 직장암의 경우에는 항문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수술 방법이 결정됩니다. 항문으로부터 11~12cm 이상 상방에 존재하는 직장암은 전방절제술 혹은 저위전방절제술이 시행됩니다. 항문으로부터 6~11cm 거리에 존재하는 직장암의 경우는 가급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보존술식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원칙입니다. 5. 병기별 치료 과정 0기암(점막암)은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용종을 제거하여 완치가 가능합니다. 3기부터는 수술 후에 보조적 항암치료를 6개월가량 하고, 4기는 전신질환이므로 국소 수술뿐만 아니라 수술 전후에 표적 항암제 치료 등 항암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행성 직장암에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6.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 대장암 치료는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여러 진료과 교수진이 모여 환자의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가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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