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을 달고 사는데 위암 발병할까봐 무서워요
항상 위염 때문에 약을 먹는 편인데 이런 경우에 위앙발병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위암이 진행되더라도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불편감 등 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만성 위염과 위암 발병에 대한 걱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위염과 위암의 관계 위암의 선행 병변으로 간주되는 위축성 위염(위의 점막이 얇아진 것), 장상피화생(위 점막의 정상 구조물이 소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로 바뀌는 현상), 이형성증이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더 자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등급 이형성증의 위암발생률은 33~85%에 달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위염과 이러한 선행 병변은 구분되므로, 회원님이 어떤 형태의 위염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2.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이나 위장조영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위암 환자의 80%는 이러한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암의 선행 병변이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더 자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조기 발견 시 예후 조기 위암에서 수술을 시행했을 때 완치율은 85~95%에 달합니다. 2013~2017년 기준 위암 생존율은 76.5%로 집계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 암 검진사업이 시작되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4. 위험 요인 관리 위축성 위염, 소화성 궤양, 기능성 소화불량증 등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감염률이 60%에 달하며, 이 가운데 1% 환자에서 위암이 발병합니다. 5. 의료진에게 확인하면 좋은 사항 - 현재 위염의 정확한 진단명(일반 위염인지 위축성 위염인지 등)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 및 제균 치료 필요성 - 가족력 유무에 따른 적절한 검진 주기 - 위내시경 검사 시기 및 주기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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