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관찰중에 비행기 장거리 괜찮을까요?
여행 가려고 하는데 장기간 비행 괜찮을까요? 미국입니다
갑상선암 추적 관찰 중 장거리 해외여행 계획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암 환자의 장거리 여행 가능성 암환자도 충분히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갈 수 있으며, 암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여행을 포기하지 말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백혈구 내 호중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주로 항암 후 7-14일 사이)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추적 관찰 중이라면 적극적인 치료 중인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반드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2. 여행 전 필수 준비사항 여행 일정의 가능 여부를 암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현재 건강 상태, 갑상선 호르몬 수치, 최근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여행 적합성을 판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다음 3가지는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영문 진단서 및 소견서, 복용 약물 리스트(약의 영문 성분명과 용량), 주치의 연락처(비상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병원 연락처) 3. 비행기 탑승 시 주의사항 압박스타킹은 비행기를 타기 전 미리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비행기 여행 시 일반석증후군으로 잘 알려진 심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암환자는 비행기 여행 시 심정맥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기내에서 압박스타킹을 신고 음료수를 자주 마시며 한 시간에 한 번 일어나서 걸어주고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여행 일정 관리 및 준비물 매일의 여행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치료로 인해 체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몸이 너무 피곤해지는 빡빡한 일정보다는 중간중간 휴식 시간이 들어 있는 여유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스타킹, 자외선차단제, 선글라스, 장갑, 양말, 약 등을 챙겨야 합니다. 5. 현지 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비위생적인 길거리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고, 현지의 신선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과 물은 적절히 처리된 것을 먹을 것. 날 것은 콜레라를 포함하여 여러 병원균을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음식과 물은 꼭 끓인 것이나 제품화된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의료진에게 확인하면 좋은 사항 - 현재 갑상선 기능 수치가 안정적인지 -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중이라면 시차에 따른 복용 시간 조정 방법 - 비행 중 특별히 주의해야 할 건강 관리 사항 - 미국 현지에서 응급 상황 시 연락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 - 여행 기간 중 복용할 약물의 충분한 양 확보 - 귀국 후 예정된 검사 일정과의 조율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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