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유전
유전이 될지 걱정
유방암 유전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과 가족력의 관계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8배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유방암 가족력은 일촌(부모, 형제, 또는 자녀) 관계의 가족에서는 약 7.9배, 일촌과 이촌을 포괄하는 가족 관계에서는 2배가량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2. 유전성 유방암과 가족성 유방암의 구분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사례 중 대략 5~10%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것은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물려받은 경우 나타납니다. 이러한 케이스의 2/3가량은 BRCA 1 혹은 BRCA 2라고 불리는 유전자 변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가족성 유방암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전체 유방암 가운데서 10~15% 비중을 차지합니다. 3. 가족력과 유전의 차이 가족력은 유전자를 50% 이상 공유하는 부모·형제·자식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생활습관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소인을 통틀어 말합니다.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대물림되는 유전력과는 다릅니다. 4. 관리와 예방의 가능성 유전성암이나 질환(통틀어 유전병)은 유전 확률 예측은 가능하지만 예방법이 없는 반면, 가족력 질환은 관리에 따라 발병 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국립암센터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위암 환자 1273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예후를 관찰한 결과, 위암 직계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 비해 위암 재발과 사망 확률이 오히려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권장되는 조치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전상담사의 유전 상담 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30대부터 유방 X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매년 검진을 챙겨받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6.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 가족력이 있다면 주치의에게 유전자 검사가 필요한지 상담해야 합니다. 이때 검사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면 유전암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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