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관리

장루 관리와 피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장루 주위 피부 관리의 중요성 장루 주위 피부를 잘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회장루나 횡행결장루처럼 대변이 묽게 배설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피부 보호판을 너무 크게 오려 배설물에 노출되어 피부 손상이 있을 경우, 장루 주위 피부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장루용 파우더를 뿌리고 여분의 분말은 털어내고 피부 보호용 필름을 바른 뒤, 피부 보호판을 다시 재단 후에 부착해야 합니다. 2. 여름철 장루 관리 방법 피부 보호판을 부착하기 전 장루 주위의 털을 면도하면 모낭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장루 기구 제거 시 리무버를 사용하면 물리적인 자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번 붙인 피부 보호판은 3~5일 지나면 녹아서 새어 나와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교환하여야 합니다. 3. 장루 주머니 관리 방법 장루 주머니를 비우는 횟수는 각 대상자마다 다르며, 주머니가 1/3~1/2가까이 차면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주머니의 형태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본인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주머니를 찾아서 이용하면 됩니다. 계란, 생선, 양파, 양배추, 채소류 등은 대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게 하므로 방취 용액이나 방취 정제를 장루 주머니에 미리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장루 주머니 교환 시 주의사항 장루 주머니는 장루보다 약 0.2~0.3cm 정도 크게 오려낸다. 만약 주머니가 잘 맞지 않으면 심한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의 종류는 발적에서부터 수포성 피부염이나 궤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장루 부위는 장루 주머니를 교환할 때마다 철저하게 닦고 헹구어주어야 합니다. 장루 주머니(pouch)를 교환할 때는 항상 누공의 크기와 색깔, 그리고 배액 내용물의 냄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고, 누공에 자극이나 청색증의 증상이 있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5. 피부 합병증 발생 시 대처법 장루는 철저히 관리하더라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 환자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장애를 드러낼 수밖에 없습니다. 장루 보유자는 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거나 제한하며, 분변을 모아주는 장루 피부판과 주머니를 착용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장루주머니가 터지지 않도록 주머니에 가스가 꽉 차기 전에 미리 교체하는데, 섭취한 음식 종류나 장루의 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가스나 변의 굳기 등이 달라져 교체 횟수에 차이가 납니다. 6. 피부 손상 발생 시 해결법 장루는 위치에 따라 변의 형태나 배변 양상이 다릅니다. 회장루는 섭취한 음식과 수분이 그대로 회장루를 통해 빈번하고 지속적으로 배출되며, 장 통과 시간이 짧아 가스가 많이 배출됩니다. 또한 회장루를 통해 배출되는 변은 담즙산염이나 단백질 분해 소화 요소가 포함돼 있어 장루 주위 피부가 화끈거리고 따갑거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7.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조언 회원님의 장루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 제안을 드립니다: - 여름철에는 땀과 습기로 인해 피부 보호판이 더 빨리 녹을 수 있으므로 교체 주기를 더 짧게 조정하세요. - 장루 주변 피부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피부 보호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세요. - 장루 크기에 맞는 정확한 피부 보호판 사용이 중요합니다. - 필요 시 의료진과 상의하여 추가적인 피부 보호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