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대장암
노인이라 수술후 관리궁금해요
대장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후 식사 관리의 기본 원칙 대장 수술 직후 1~2개월까지는 상처 치유를 위하여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환자분들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지게 되고 사망률도 높아지므로, 지방이 없는 살코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을 필수로 섭취해야 합니다. 고기는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술 초기 피해야 할 음식 고섬유질 음식은 수분을 지나치게 흡수시켜서 부종과 변비, 심하면 장유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직후 8주 동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옥수수, 생보리로 조리한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회복기간 동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는 설사를 유발하므로 피하고, 수술 직후나 항암치료 중에는 홍삼, 상황버섯 등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상품화된 건강 보조제는 삼가야 합니다. 3. 배변 관리와 수분 섭취 수술 후 한두 달 동안은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배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변의 굳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하루 6~10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설사로 항문 주위가 헐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배변 후에 휴지보다는 샤워기 등을 이용해 물로 씻는 것이 좋으며, 비누는 자극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운동 및 일상생활 복귀 복대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1개월 정도까지 산책하거나 활동할 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1회 30분 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다가 점차 운동량을 늘려 나가야 합니다.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직후부터 가능하며, 청소, 세탁, 요리 등 가벼운 가사활동은 퇴원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5. 장유착 예방 장유착은 수술 후 장관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이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로, 복부팽만, 메스꺼움, 구역질,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유착은 수술 1년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운동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증상 상처가 붉게 변하고 통증이 있거나 벌어지면 병원으로 문의해야 하며, 쥐어짜는 듯한 급격한 복부 통증, 38도 이상의 고체온 현상, 복부가 딱딱하게 뭉치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입원했던 병동에 문의한 후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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