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보균자는
간암이나 간경화로 진행이 되지않게 하려면 어떤걸 조심해야하나요? 약간의 지방간은 괜찮을까요?
간암이나 간경화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B형간염 보균자의 간암·간경화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 간염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파괴됐다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간 조직이 딱딱하게 변하고 섬유화되며, 섬유화된 간이 계속 딱딱해질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간경변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섬유화가 진행되기 전 적절한 시점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정기 검진의 중요성 B형 간염 보균자가 간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입니다. 어느 시점에서 보균자가 간염이 되고 더 상태가 악화되어 간암이 되는지 확실하지 않고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만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검사를 하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간암의 선별 검사를 위하여 초음파나 CT 등과 AFP 혈액 검사를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3. 항바이러스제 치료의 중요성 뉴클레오시드 계열의 B형간염 치료제 장기 투여는 간손상을 중단시키고 간섬유증을 개선하며, 간경변증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정맥류출혈, 간성뇌증 등 주요 합병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궁극적으로 사망률과 간이식률 또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한 시기인지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4. 생활 습관에서 주의할 사항 첫째, 술을 멀리합니다. 술은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간염 보균자가 과음을 하게되면 간에 부담이 되어 간염, 간경화로의 진행을 재촉합니다. 둘째, 간염 보균자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한약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복용해야 한다면 꼭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에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 과로를 피하고, 충분히 수면, 올바른 영양섭취,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합니다. 5. 검증되지 않은 제품 주의 B형 간염 보균자는 검증되지 않은 한약, 생약, 보조식품 등을 오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시중에 간염에 좋다는 구설수에 오른 미검증 건강식품들은 의학적인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없고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6. 지방간에 대한 관리 약간의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방간 환자 중 지방간염이 있는 경우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고 일단 간경변으로 진행하면 다른 원인에 의한 간경변과 동일하게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방간은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뉘는데,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식이요법(저탄수화물과 저지방식)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7. 중복 감염 예방 B형 간염보균자의 경우 급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A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중복 감염될 경우 간장의 회복능력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에서 간세포의 손상을 급속히 진행시킬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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