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비하죠?
아버지가 말기 판정받고 치료중이에요 유전이라는 데 어떻게 하죠?
아버지의 말기 전립선암 판정으로 많은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유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안하실 텐데,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전립선암과 유전의 관계 전립선암 환자 중 직계 가족이나 가까운 혈연관계의 친척 중 같은 암이 발생한 전력이 있는 경우는 9% 정도입니다. 형제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을 경우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3배 정도로 높아지고,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8배 정도 높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통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 시기 직계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만 40세부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는 혈액으로 전립선특이항원을 점검하거나 손으로 전립선 크기를 촉진하는 직장수지 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반인보다 이른 나이에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유전성 전립선암의 특징 유전성 전립선암의 특징은 이른 나이에 발생한다는 점으로, 보통 60세 미만, 특히 55세 이전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며, 이는 일반적인 전립선암 환자들에 비해 7년 이상 일찍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임상적 양상은 일반적인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 관리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이 전립선암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동물성 지방과 육류의 과다섭취, 비만, 당뇨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고 운동 등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 혈당강하제, 고지혈증치료제 등이 전립선암 예방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5. 실천 가능한 대비 방법 정리 회원님께서 실천하실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40세부터 연 1회 전립선특이항원(PSA) 혈액검사를 받습니다. -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육류 섭취를 줄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토마토,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금연과 절주를 실천합니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 시 초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10년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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