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폐암환자 보호자

용맹한***

갑자기 평소와 다르게 더 아프다거나 이상증세 있으면 구급차 부르는게 맞겠죠? 그리고 평소에 암인거 잊고 재밌고 행복하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암 관리 빡쎄게 하면서 정신차리는게 좋을까요

힐오케어팀 답변이에요

폐암 환자의 보호자로서 어려운 상황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응급 상황 대처 폐암 환자가 평소와 다르게 더 아프거나 이상 증세를 보이는 경우, 특히 호흡 곤란, 심한 흉부 통증, 대량 객혈(피 섞인 가래)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폐암은 진행되면 호흡 곤란, 흉부 통증,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급성 증상은 즉각적인 의료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었을 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하므로, 망설이지 마시고 응급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일상생활 관리와 정서적 지원 폐암 환자를 케어할 때는 환자의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루 30분,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이 환자와 함께 운동한다면 환자의 체력 관리는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 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이므로, 가족들의 칭찬과 격려, 긍정의 말 한마디는 환자에게 암과 싸울 의지를 북돋워주는 가장 좋은 힘이 됩니다. 환자와 보호자, 주치의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걷는 원팀임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균형 잡힌 접근법 폐암 환자를 돌볼 때는 너무 암에 집중하거나 반대로 완전히 무시하는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규칙적인 식사와 편식을 하지 않도록 돕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 채소, 고구마 등을 섭취하도록 하며 적당한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세요. - 환자가 적당한 고기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되, 반드시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는 채소와 함께 섭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가 흡연자인 경우에는 무조건 담배를 끊고 금주를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 폐암 수술 후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여 호흡이 가빠지거나 평소보다 걷는 거리가 줄어들고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호흡 재활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호흡, 복식호흡 등의 호흡 방법을 통해 폐활량을 증진시키고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건강 관리와 즐거운 일상의 균형 폐암은 결코 치료되지 않는 병이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완치되거나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관리와 함께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암을 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면서, 동시에 필요한 치료와 관리는 소홀히 하지 않는 균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치료는 반드시 받으면서도 일상에서는 환자가 좋아하는 활동, 취미 등을 통해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좋다는 유혹에 넘어가 주치의와 상의 없이 검증되지 않은 외부 치료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암 치료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 주치의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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