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남성 대장의 2곳 암발생
수술준비 통증 수술 후 일상생활 회복속도 등 걱정되요 대장절제 길이가 긴데 괜찮을까 상부와 하부 2곳에 병변이 있는데 길게 잘라내야하나
78세 연세에 대장의 2곳에서 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 가능성 대장암의 가장 큰 특징은 고령 암이라는 점으로, 60대 이상 환자가 대부분이며 90대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환자가 고령이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에 비해 수술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져 수술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아무리 고령이라도 거동할 수 있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는 사람 중 80% 이상은 완치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술 전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수술 후 통증 관리 대장직장암 환자의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 초음파 유도하 복강경 TAP block (복부횡단가로면 마취)의 임상적 효과가 발표되었으며, 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프로그램과 통증조절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수술 후 암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돕고 합병증 없이 통증을 줄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RAS 프로그램은 대장암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수술 전·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해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빠른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3. 수술 후 일상생활 회복 수술한 환자의 조기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는 조기 식사와 조기 운동, 수액제한, 통증 완화 방법, 약물치료, 미세 침습 수술 등이 임상에 적용되거나 연구되고 있습니다. 대장직장암 수술 후 7~12일 정도 걸리던 평균 입원기간이 최근에는 3~6일 정도로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수술 다음 날부터 조기 보행 및 경구 섭취를 시작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금식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합병증 빈도를 낮추고 조기 회복 및 퇴원을 유도합니다. 4. 대장 절제 범위에 대한 고려사항 회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장 절제 범위와 관련하여, 상부와 하부 2곳에 병변이 있는 경우 실제 절제 범위와 방법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암의 정확한 위치, 크기, 병기, 주변 림프절 상태, 혈관 분포 등 개인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5. 수술 후 중요한 관리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술 후 관리로, 합병증이 생길 경우 바로 재입원 치료가 이뤄져야 하며, 완치 여부를 판단하는 5년 동안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6. 의료진과 확인하실 사항 회원님의 구체적인 수술 계획과 관련하여 담당 의료진께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두 곳의 병변 위치와 크기, 병기는 어떻게 되는지 - 실제 절제해야 할 대장의 길이와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 복강경 또는 로봇 수술 같은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한지 - 수술 후 ERAS 프로그램 같은 조기 회복 프로그램을 적용하는지 - 78세 연령과 기저질환을 고려한 수술 전후 관리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 수술 후 예상되는 회복 기간과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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