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치료 여부
진행상황 - 좌상엽 종양의심으로 수술 진행. (25.11) - 좌상엽 2개 구역 절제, 조직검사 결과 상 pT1bN1, Stage 2B 선암 판정. - 종양크기 1.5cm, 10L 폐문 림프절 1개 양성 N1, G3(저분화), STAS 양성, PD-L1 =0 - 완전절제 (R0) - 유전자 검사 EGFR 음성. - 보조항암치료 Pemetrexed + Cisplatin 4회 완료. (25.02 완료) - 부작용이 있으나 심하지 않은 수준에서 4회 완료. - NGS 검사 결과 EGFR exon 19 deletion 변이 확인. - 항암 4회 종료 시점 1개월 후 CT 측정 시 특이사항 및 재발의심 없음. - 표적치료제 관련하여 상담 시 복용에 장단점이 있고, 결과적으로 환자가 판단. - 교수님 의견은 종양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있으나 재발위험이 적다고 판단 추가로 표적치료제의 효과나, 비용, 재발 시 사용할 옵션으로 복용하지 않아도 될 것 으로 판단. - 결과적으로 표적치료는 안하고 3개월 뒤 CT 재 측정예정. 상담사항 - 현재 상황에서 표적치료를 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우선 교수님 판단으로 표적치료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으나, 치료를 끝내는 것이 불안합니다. - 표적치료에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할때와 안할때의 차이나 현재상황에서 적합한 방법등...)
폐암 2B기 수술과 보조항암치료를 마친 시점에서 표적치료제 사용 여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회원님 상황 정리 회원님은 좌상엽 폐선암으로 수술 후 pT1bN1, Stage 2B로 진단받으셨고, 종양 크기 1.5cm, 림프절 전이 1개가 확인되었습니다. 완전절제(R0)가 이루어졌고, 보조항암(Pemetrexed + Cisplatin) 4회를 완료하셨습니다. 현재 CT에서는 재발 소견이 없으며, 초기 검사에서는 EGFR 음성이었으나 NGS에서 EGFR exon 19 deletion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즉, 현재 상태는 치료는 충분히 잘 마친 ‘무재발 상태’이면서, 동시에 표적치료 선택지가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2. 수술 후 보조 표적치료의 의학적 의미 EGFR 변이가 있는 폐암에서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Osimertinib 같은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EGFR exon 19 deletion은 표적치료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변이입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치료'라기보다는 재발 위험과 기대 이득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치료입니다. 3. 표적치료 사용 시 고려해야 할 기준 표적치료를 할지 결정할 때는 다음 요소들을 함께 봅니다. 1) 재발 예방 효과: 재발 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분명 있으나, 회원님처럼 종양이 작고 완전절제된 경우 절대적인 이득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2) 부작용: 피부 발진, 설사, 손발 갈라짐, 드물게 폐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내성 문제: 표적치료는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를 재발 시점에 사용할 것인지 지금 사용할 것인지 전략 선택이 필요합니다. 4) 비용: 보험 적용 여부 및 기간에 따라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4. 표적치료를 '할 때 vs 안 할 때'의 전략 차이 1) 표적치료를 하는 경우 - 재발 위험을 더 낮출 수 있음 (특히 초기 2~3년) - 대신 3년간 약 복용 + 비용 + 부작용 감수 2) 표적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 현재처럼 경과관찰 - 재발 시 표적치료를 1차로 사용 가능 - 불필요한 치료를 피할 수 있음 즉, '지금 재발을 최대한 억제할 것인가' vs '재발 시 치료 옵션으로 남겨둘 것인가'의 선택입니다. 5. 교수님 판단이 타당한 이유 담당 교수님이 표적치료를 권하지 않으신 이유는 다음 요소를 종합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 종양 크기 1.5cm로 비교적 작음 - 림프절 전이는 있으나 제한적(N1 1개) - 완전절제 상태 - 항암까지 완료 - 현재 영상상 완전 관해 즉, 재발 위험이 아주 높다고 보기 어려운 중간 위험군으로 판단하여 '지금 표적치료를 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략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6. 표적치료 하지 않을 경우의 관리 방향 표적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 추적관찰입니다. 일반적으로, - 수술 후 2년: 3~4개월 간격 CT - 이후: 간격을 점차 늘림 재발이 확인되면 그때 EGFR 표적치료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최종 판단 기준 (실제 의사 관점 조언) 다음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1) 표적치료를 권하는 경우 - 재발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큰 경우 - 비용 및 부작용 감수 가능 - 재발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싶은 경우 2) 경과관찰을 권하는 경우 - 현재 상태 안정적 - 치료 부담을 줄이고 싶음 - 필요할 때 치료하고 싶은 경우 현재 회원님은 두 선택 모두 의학적으로 타당한 경계 영역에 있습니다. 정리해드리면, - Stage 2B EGFR 변이 폐암에서 표적치료는 재발 위험을 낮추지만 필수 치료는 아닙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표적치료 vs 경과관찰' 모두 타당한 선택입니다. - 재발 예방을 극대화할지, 재발 시 치료 옵션을 남겨둘지에 대한 전략 선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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