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대장암 2기로 항암치료 병행 중인데 이전에 발치를 했던 게 몇 개 있어서 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항암 중에도 임플란트 시술 해도 될까요?
대장암 치료 중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항암치료 중 임플란트 시술은 ‘원칙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항암치료(특히 세포독성 항암제)는 면역력과 백혈구 수치, 혈소판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이 시기에 외과적 시술(예: 임플란트, 발치 등)을 하면 감염·출혈·상처치유 지연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급병원에서는 항암치료 기간 중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미루는 것을 권장합니다. 2. 항암치료 후 시술 시점은 ‘혈액수치 회복 이후’ 보통 항암치료가 끝난 후 약 2~4주 이후, 즉 백혈구(WBC)·절대호중구(ANC)·혈소판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된 시점 이후에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항암 주치의가 “수술 가능한 상태”라고 확인해 주는 시점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3. 항암제 종류에 따라 시술 가능 여부가 다름 플루오로우라실(5-FU), 옥살리플라틴(FOLFOX/FOLFIRI 계열) 등의 표준 대장암 항암제는 일시적 백혈구 저하·혈소판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표적치료제(베바시주맙 등)를 병용 중이라면, 상처 치유 지연 및 출혈 위험이 커져 시술을 더욱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항암 주기가 길고 부작용이 비교적 경미한 경우, 항암 주기 사이 면역력 회복기(보통 항암 후 3주차)에 시술하는 경우도 있으나, 반드시 혈액검사 수치 확인 및 주치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4. 시술이 꼭 필요한 경우(응급성·통증 등) 만약 치아 통증, 감염, 잇몸 염증 등으로 치과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임플란트보다는 최소 침습적·응급 처치(예: 임시 보철, 약물치료, 감염조절)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임플란트는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식립 후 뼈유착에 수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암 중엔 부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항암 주기와 혈액수치(특히 WBC, ANC, Platelet)를 확인하시고, 주치의에게 “치과 시술(임플란트)이 가능한 상태인지” 직접 문의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항암 종료 후 최소 4주 이후, 혈액검사 정상화 후에 치과치료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치과치료 시에는 치료 전후 항생제·소독·출혈 관리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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