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전절제술 후 '덤핑 증후군' 예방법
위암 1기로 위를 전체 절제했습니다. 식사 후 어지러움과 식은땀이 나는데, 덤핑 증후군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사 속도와 자세를 알고 싶습니다.
위전절제술 후 덤핑 증후군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회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의 의미 덤핑증후군은 위 절제 수술 후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위에 들어온 음식물이 적당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내려가지 못하고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을 일컫습니다. 식후 30분 정도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사와 구역질이 나타나는 조기 덤핑증후군과, 식후 2~3시간이 됐을 때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저혈당 증상을 보이는 후기 덤핑증후군이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호소하시는 식후 어지러움과 식은땀은 덤핑 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에 해당합니다. 2. 올바른 식사 속도와 방법 음식은 25~30번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서 20~30분에 걸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3~4 수저 정도의 음식량부터 시작해서 2시간 간격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전절제술을 받으신 경우, 위전절제술 후에는 8-9회로 나누어 식사를 하도록 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6개월 이상이 지나면 수술 전의 식사량과 횟수로 회복이 됩니다. 3. 식사 후 권장 자세 식사 후 15~30분 정도 비스듬히 기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이 위장을 통과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수분 섭취 방법 식사 도중 국이나 물 등을 마시면 음식 섭취량을 적게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고 식전 30분이나 식후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은 수술 처음 1개월간은 1회 반 컵 이하로 섭취하되 탈수 예방을 위해 수시로 마시도록 합니다. 5. 식단 구성의 원칙 고단백, 적절한 지방, 저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고, 수술 후 1~2개월 정도까지는 단순 당질(설탕·꿀·케이크·아이스크림 등)의 과다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매끼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나 생선 혹은 두부, 계란 등을 부드럽게 조리해서 꼭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회복 경과와 주의사항 대부분은 1~2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간혹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증상이 지속돼 고생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덤핑증후군은 식이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 조절과 예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시어 개별 상황에 맞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 •
- •
- •
일부 출처는 사이트 개편 등으로 인해 링크가 변경되었거나 접속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