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유방암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지는지 달라진다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며 수술 이후 경과에 따른 관리 방법 알고 싶어요!
유방암 수술 방식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유방암 수술 방식의 결정 기준 유방암 수술은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는 전절제술과 유방 일부를 보존하는 부분절제술로 나뉩니다. 이 두 가지 수술 방법 중 어떤 것을 시행할지는 종양과 유방의 비율로 결정합니다. 유방의 크기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작으면 부분절제술을, 그렇지 않으면 전절제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정기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으로 인해 암 조직과 주변의 정상 조직 일부만 절제하는 부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기 유방암의 증가와 방사선요법의 발전으로 2002년 37.6%에 머물렀던 유방부분절제술은 점차적으로 증가해 2012년 67.2%에 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전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전절제술은 암이 넓게 분포하거나 다발성일 때 시행합니다. 원래 유두를 포함한 유방 피부와 피부 밑의 유방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지만 전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유두나 유방 피부를 보존하는 시술도 가능합니다. 종양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심하다면 전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부분절제술의 특징과 후속 치료 부분절제술은 유방의 종양과 그 주변의 유방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수술로 종양 크기와 위치에 따라 가슴의 절제 면적이 달라지는데 유두 아래 종양이 있으면 유두와 유륜도 제거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분절제술을 시행한 후에는 절제한 조직 가장자리에 종양 세포가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종양 세포가 남아 있다면 추가 절제를 하거나 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분절제술 후에는 암의 국소적인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4~6주간 방사선 치료를 받습니다. 4. 수술 직후 관리 방법 수술이 끝나면 의식이 들 때까지 30분 ~ 1시간 정도 회복실에서 몸을 풀고 구토나 메스꺼운 증상이 없으면 수술이 끝나고 4시간 후부터 물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식사는 수술 당일 저녁부터 가능합니다. 수술 당일엔 수술한 쪽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수술한 쪽 팔은 낮은 베개나 수건을 받쳐두면 좋습니다. 또한 심호흡을 깊게 하면 전신마취로 인한 폐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배액관 관리와 상처 회복 수술 부위에 피가 고이거나 림프액이 고이지 않도록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피가 나오다가 점차 맑은 액체로 바뀌는데 그 양이 줄어들 때까지 배액관을 몸에 달고 있어야 합니다. 샤워는 배액관을 달고 있는 동안에는 금물이며, 배액관을 제거하고 이틀 후부터 가능합니다. 상처는 소독하지 않아도 되지만 배액관 주변 피부는 2~3일에 한 번 소독해 주세요. 수술 부위 상처가 아무는 데는 4~6주 정도 걸리며 수술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딱딱했던 수술 부위가 서서히 부드러워집니다. 6. 재활 운동의 시작과 진행 유방암 수술 2~3일 후부터 팔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팔을 앞과 옆으로 들어올리되 무리하지 말고 가능한 정도까지만 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 부위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나면 1~2주 후부터는 팔을 90도 이상 움직이는 운동을 하며 봉합사와 배액관을 제거한 후에는 본격적인 상지 기능 장애 재활운동을 실시합니다. 7. 후속 치료 계획 수술 후 5~7일이 지나면 검사 결과가 나오므로 이를 근거로 환자 나이, 병기, 호르몬 수용체 여부에 따라 수술 후에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결정합니다. 대부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요법 중에서 결정됩니다. 수술 방식은 암의 크기, 위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수술 후에는 단계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상처 회복과 기능 회복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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