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준비
아내가 수술준비하는데 수술준비/통증이 궁금해요 보호자는 뭘해야될까요
아내분께서 수술 준비를 앞두고 계셔서 많이 걱정되시고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전 기본 준비사항 수술 전일에는 담당의사로부터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자와 보호자(직계가족)가 동의서에 서명합니다. 수술 전날 오후 5시부터 또는 자정부터 금식을 하게 되며, 처방된 약을 제외하고는 물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드시면 안 됩니다. 수술 전일에 수술을 위한 정맥주사를 삽입하고 수분과 영양공급을 위해 수액주사를 맞게 됩니다. 보조기구(틀니, 보청기, 안경, 렌즈 등)와 장신구(머리핀, 목걸이, 팔찌, 시계, 반지 등)는 빼서 보호자가 보관해야 합니다. 2. 간암 수술 전 특별 검사 간암 수술 전에는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뼈 스캔, 펫 씨티(PET CT), 위 내시경, 폐 CT, 기생충 검사, ICG-R15 테스트,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ICG-R15 테스트는 간 기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이 색소는 간에 의해 선택적으로 흡수되고 담즙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간의 병변이나 절제 가능 범위를 가늠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3. 입원 시 준비물 환자 신분증, 치약·칫솔, 수건, 미끄럽지 않은 실내화, 화장지, 물컵·물병, 보호자 침구류, 틀니 및 보청기 보관함 등을 준비합니다. 입원 전 복용하던 약이 있는 경우 약과 약물정보지(약 처방전 또는 약 이름이 쓰여있는 약 봉투)를 가져와야 합니다. 암 경험자들은 입고 벗기 편한 상의(가디건/단추 달린 상의), 구강청결제, 누운 채로 빨대를 꽂아서 먹을 수 있는 물병, 주방세제·수세미, 찜질팩(핫팩), 가제 손수건, 긴 줄의 휴대폰 충전 케이블, 얼굴 미스트·립밤, 옷걸이 등을 추가로 권장합니다. 4. 수술 후 통증 관리 수술 직후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은 수술 부위의 통증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으며, 진통제를 먹는다고 회복이 늦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통증이나 불편함과 같은 암 치료 후유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무조건 참고 견디기보다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성 통증의 경우 신경 블록 요법, 체성신경차단, 복강신경총차단 등 다양한 통증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5. 보호자의 역할 병원 진료 및 수술 과정에서 환자와 의사 외에 보호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과 같은 중요한 의료 행위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환자 스스로 복잡한 병원 절차와 의료 결정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입원부터 수술 전 평가, 수술 후 회복 및 간호사의 설명 청취, 의사의 회진 참여, 식사와 기타 잔 심부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호자의 도움과 지지가 필수적입니다. 환자분의 장신구와 보조기구 보관, 금식 확인, 의료진과의 소통 지원, 입원 중 필요한 물품 준비, 수술 후 회복 과정 지켜보기 등이 보호자로서 중요한 역할입니다. 6. 마음가짐 반드시 병을 이겨내겠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은 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담당 의료진을 믿으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병을 받아들이고, 병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굳게 가져야 합니다. 보호자로서 환자분께 안정감을 주시고, 의료진의 설명을 함께 듣고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회복 과정에서 걷기 운동 등 재활에도 함께 도움을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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