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수술 가능 여부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의 선행 항암 후 수술 성공 확률 내용: 처음에는 수술이 어렵다고 했으나 항암 후 종양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통 몇 차례 항암 후 재평가를 하는지, 수술을 하게 된다면 완치 가능성은 얼마나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에서 선행 항암 후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의 의미 복부 CT나 MRI에서 췌장종괴가 췌장주변의 동맥을 180도 이하로 침범하면 경계성 절제가 가능하고, 180도 이상으로 둘러싸면 국소진행 췌장암으로 분류합니다. 암이 주위 혈관까지 침범해 수술이 어려운 경계절제성, 국소진행성 췌장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30~40%나 됩니다. 2. 선행 항암치료의 목적과 방법 항암제 폴피리녹스(FOLFIRINOX)로 치료를 먼저 시행해 최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주변 혈관 침범을 줄이는 것이 표준 치료법입니다. 선행 항암치료를 먼저 시행하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어 최대 70%까지 절제가 가능해집니다. 3. 선행 항암치료 후 수술 가능 비율 서울아산병원에서 폴피리녹스 항암제 치료 횟수나 주기, 용량 등 선항암 치료 세부 가이드라인을 정교화해 적용한 결과, 기존 방법대로 선항암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중 31.7%(199명 중 63명)가 췌장암 수술을 받은 반면, 세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선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61.4%(44명 중 27명)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항암치료 정교화를 통해 수술 가능 환자가 약 2배 증가했습니다. 4. 생존 기간 연장 효과 선항암 치료 세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결과, 전체 환자 평균 생존 기간도 평균 18.1개월에서 24.7개월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선행 항암 후 수술 시 3년 생존율 분당차병원에서 선행 항암치료를 받은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 환자 55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3년째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균 생존 기간이 1년 미만이었던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결과입니다. 6. 항암치료 주기와 재평가 시점 선행 항암치료는 병원마다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별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분당차병원에서는 2016년부터 췌장암 선행 항암치료를 도입하여 통합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혈액종양내과, 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통해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찾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차례 항암치료 후 CT, MRI, PET 등 영상검사로 종양의 크기 변화와 혈관 침범 정도를 재평가하여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담당 의료진이 환자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시점에 수술 여부를 결정하실 것입니다. 7. 고려사항 선행 항암치료 후 수술이 가능해진 경우, 수술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 항암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상담하시며 치료 계획을 조정해 나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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