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머니가 암을 완치 진단 받으셨고 그 후 예방 철저를 알려줘
얼마전에 암 완치 하셔서 이제 좀 오로지 제발 없는 삶을 꿈꿔서 완치 어떻게 해야 할것을 알려줘 비타민 아님 식습관에 대해 부탁드려요 ^^
어머님의 유방암 완치를 축하드리며,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완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 유방암은 완치 판정 후 10년, 20년이 지나서도 재발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암 재발과 전이를 완벽하게 막을 방법은 없으며, 따라서 암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재발 여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재발하는 시기는 수술 후 1~2년 이내이며, 이후부터는 재발률이 점차적으로 감소하지만 수술 5~10년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합니다. 2. 정기 검진 일정 수술 후 첫 2년간은 3~6개월 간격, 이후 5년까지는 6개월 간격, 이후로는 매년 추적 관찰을 진행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유방 주위의 재발뿐만 아니라 뼈, 폐, 간, 중추신경계 등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도 확인해야 하며, 뼈에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3. 재발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유방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류는 기름이 없고 연한 것을, 생선은 뼈까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튀긴 것보다 찐 음식, 구운 음식의 경우 탄 부분을 먹지 않습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합니다.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 멸치, 뼈째 먹는 생선, 김, 미역 같은 해조류, 시금치 등 녹색 채소, 참깨, 두유, 두부와 같은 콩 식품에 많습니다. 설탕과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삼가고, 가공 육류와 훈제 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은 금물입니다.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보다는 저지방 식사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생활습관 관리 과체중일 경우 유방암 재발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치료 이후 중요한 관리 포인트입니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고 체중 조절에 노력해야 합니다. 술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금주를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는 물론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당 4~5시간 이상, 중증도 이상의 운동을 40~50분 이상이 좋으나 유방암 환자는 수술로 인해 어깨나 팔의 근력 및 움직임이 수술 전에 비해 기능적으로 저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단계에 맞게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진행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5. 주의해야 할 증상 정기적 추적 검사가 재발이나 전이를 100% 예측하거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통증이나 기침, 두통, 멍울 등의 증상으로 재발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평상시 자기 몸의 변화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정기 검진일이 아니더라도 수술한 유방이나 반대쪽 유방에 혹이 만져지거나, 쇄골 위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어깨나 가슴, 허리, 골반에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화 장애가 며칠 동안 이어지거나, 체중 감량 노력 없이 살이 빠지거나, 두통이나 시력 약화, 어지러움 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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