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예방
할아버지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빠도 걱정되는데 폐암은 유전영향이 있나요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할아버지와 아버님의 폐암 가족력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폐암과 가족력의 관계 폐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2~3배 높습니다. 부모 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 자녀가 폐암에 걸릴 확률은 2.7배, 부모가 60세 이전 조기 진단을 받았다면 3.5배 높아지며, 형제자매가 폐암일 경우에도 2배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만이 아니라 흡연 습관, 생활 환경 등 환경적 요인도 포함됩니다. 폐암에는 유전적 요소보다도 흡연이 훨씬 치명적이며,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사람이 10년 이상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이중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2. 폐암 예방의 핵심은 금연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이외에는 확실할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폐암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담배를 끊은 이후 담배를 다시 피우지 않더라도 최대 20년까지는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금연이 어려우시다면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합니다 - 기상 후 스트레칭, 식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를 떨칩니다 - 술자리를 피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합니다 - 금연 콜센터를 이용합니다 (전화번호: 1544-9030) 3.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는 40세 이전부터 저선량 흉부 CT(전산화단층촬영)를 매년 한 번씩 찍어보도록 권고됩니다. 저선량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은 방사선량을 줄여서 촬영하는 방법으로 작은 크기의 종양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40세 이상부터 검진을 시작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위험 요인 노출 감소 환경적 요인(간접흡연 등), 직업적 요인(석면, 비소, 크롬 등), 방사선 동위원소(우라늄, 라돈 등) 등 위험요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합니다. 5. 식습관 관리 현재 상황에서 권장할 수 있는 폐암 예방법으로는 금연 이외에는 확실한 것이 없으며, 필요 이상의 미량 영양소들을 폐암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일반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족력이 있더라도 금연, 정기 검진, 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현재 흡연 중이시라면 반드시 금연하시고, 비흡연자라면 간접흡연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가족력을 고려하여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시기부터 정기 검진을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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