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지금입원한 2차병원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61세 여자 폐암 선암 4기 환자 보호자입니다. 항암재개를 위한 시간을 될수있는한 단축하고 싶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방사선치료중 상행결장 결착문제로 항암일시중지 후 만 3개월차인데 얼마전 기침을 하시다가 핏덩어리를 두어번 뱉으셨습니다. 이걸 객혈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액체가 아니고 정말 검지 손가락 마디의 1/2만한 피 덩어리였습니다. 현자는 협력 2차병원으로 회송되어 스테로이드&철킬레이트 치료중인데 현재입원한 병원 내과선생님은 본원에 빨리가서 진료를 봐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엑스레이상으로도 암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 5센티 이상) 본원에 아무리 연락해도 빅5라서 진료를 앞당기기가 힘들고 2차병원 선생님게서는 아무래도 피덩어리에 대해서도 그렇고 항암도 그렇고 스테로이드 및 철킬레이트 용량 결정 등 전체 치료방향을 일단은 본원가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본원진료날짜가 11월 중순인데 가까운 이비인후과라도 가서 내시경이라도 받아서 자료 받아서 서울가는게 좋을까요? 항암재개를 위한 시간을 될수있는한 단축하고 싶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객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객혈 및 종양 진행에 대한 대응 피덩어리 형태의 객혈은 출혈량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응급도가 달라집니다. 가래에 실핏줄처럼 묻어나오는 정도인지, 아니면 선지처럼 덩어리 형태로 나온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객혈이 아래 상황에 해당하면 즉시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 - 대량 객혈 - 호흡곤란 동반 - 빈맥 또는 저혈압 - 피가 반복적으로 덩어리로 나오는 경우 현재 암 크기 증가 소견까지 있는 상황이라면 빠른 종양 전문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2. 본원 진료 일정이 늦어질 때 가능한 경로 빅5 병원 외래 일정이 11월 중순으로 미뤄져 있다면, 객혈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는 본원 응급실을 통한 진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영상검사와 내과 회진이 가능하여 외래 일정과 무관하게 치료 계획 수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입원해 있는 2차 병원의 주치의에게 전원 의뢰서 및 소견서를 요청해 의사 간 직접 통화로 긴급성을 전달하는 것이 일정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검사 방향 폐암 환자의 객혈 평가에는 이비인후과 내시경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폐 전문의가 - 조영증강 흉부 CT(필요 시 CT혈관조영 포함) - 기관지내시경 - 혈액검사(CBC, 응고·수혈 관련 검사) 를 통해 출혈 원인과 범위를 확인합니다. 어떤 검사가 가능한지 현재 입원 중인 병원의 주치의에게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만약 해당 2차 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이나 조영 CT가 불가능하다면, 그 경우에는 본원이나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빅5 진료를 기다리기 전에 고려할 수 있는 방법 빅5 일정이 늦어지는 경우 폐암센터를 운영하는 대학병원에서 2차 소견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예: 고려대 안암,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이 병원들은 호흡기 종양 진료 경험이 많고 대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입원 병원에서 어떤 검사까지 가능한지 확인 후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항암 재개 판단 항암 재개 여부는 객혈 원인, 병의 진행 정도, 현재 투여 중인 스테로이드·철킬레이트 용량 조정 등을 종합하여 종양내과가 결정합니다. 검사 결과가 확보되는 즉시 종양내과 외래에서 치료 방향을 다시 정하게 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 •
- •
일부 출처는 사이트 개편 등으로 인해 링크가 변경되었거나 접속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