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기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반절제만으로도 충분한지 알고 싶습니다
갑상선암은 전절제와 반절제 수술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처럼 0기 상태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될 경우 갑상선 한쪽만 떼어내는 반절제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반절제를 했을 때 남은 갑상선에 암이 생길 확률이나 재발 관리 측면에서 전절제보다 불리한 점은 없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갑상선암 0기 상태에서 반절제술만으로도 충분한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반절제술 선택 가능한 조건 갑상선 엽절제술은 주변 림프절 전이가 없고, 크기가 작고(대개 1cm 미만), 저위험군(목 부위에 방사선 조사의 과거 병력이 없고,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없으며, 45세 미만의 젊은 연령)이며, 갑상선 내에 고립되고 국한된 갑상선 유두암에서만 한정적으로 가능한 수술 방법입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0기 상태라는 것이 위의 조건들을 충족한다면 반절제술도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1~4cm의 상당히 큰 갑상선암도 진행소견이 없을 때는 전절제술뿐 아니라 반절제술도 선택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2. 반절제술의 장점 반절제술은 성대마비 합병증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또 부갑상선 기능저하도 거의 없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갑상선 기능저하는 10~20%의 환자에서만 발생합니다. 수술시간도 1시간 정도이며 회복이 빨라 대부분 하루만 입원하면 충분합니다. 3. 반절제술의 단점과 재발 위험 반절제술을 선택하면 암 재발을 줄이기 위한 방사성요오드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반절제술은 전절제술에 비해 갑상선암의 재발가능성은 높을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에서 추후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첫 진단 당시 전이소견이 없으면 재발하더라도 치료가 어렵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미리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재발 시 대응 만약 재발이 발생한다면, 재발암과 남겨둔 정상갑상선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수술하고 방사성요오드치료를 해야 합니다. 갑상샘 반절제술은 정상 조직과 비슷한 갑상샘 여포암의 정확한 진단 목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5. 선택 시 고려사항 환자가 갑상선암은 물론 전절제술과 반절제술의 장단점을 잘 이해해 환자가 스스로 수술범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회원님의 구체적인 종양 크기, 위치, 림프절 전이 여부, 나이, 가족력 등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적합한 수술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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