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시 성대 신경손상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 가능성과 예방법이 궁금합니다
갑상선 근처에는 목소리를 조절하는 신경이 지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0기 암 수술 중 신경 손상이 발생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직업적으로 목소리가 중요한 사람의 경우 신경 모니터링 장비를 사용하면 안전한지 그리고 만약 목소리 변화가 생긴다면 재활을 통해 100퍼센트 회복이 가능한 영역인지 질문드립니다
갑상선암 수술 시 성대 신경 손상과 목소리 변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성대 신경 손상 발생 확률 갑상선 절제술 후 일시적 되돌이후두신경 마비는 환자의 2.5~5%에서, 영구적 마비는 1~1.5%에서 발생합니다. 문헌에 따르면 영구적 성대 신경 손상은 0.2~3.0%, 일시적 손상은 1.8%에서 20%까지 보고됩니다. 후두신경은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으로 구분되며, 특히 상후두신경은 굵기가 1mm 이하로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워 수술 중 손상 빈도가 5~24%에 이릅니다. 상후두신경이 손상되면 고음 발성 장애 및 목소리의 피로가 쉽게 찾아오는데 연예인, 성악가, 교사 등 목소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입니다. 2. 신경 모니터링 장비의 효과 신경 모니터링은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에 0.5~3mA의 미세한 전기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전달되는 신호(근전도)를 측정해 신경의 기능 및 성대마비의 유무를 확인하는 최신 의료기술입니다. 신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일시적 되돌이후두신경 마비는 1.8%, 영구적인 되돌이후두신경 마비는 0%로 줄었으며, 상후두신경도 수술 3개월 후 기능평가에서 수술 전과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개발된 부착형 신경자극기는 수술 중 신경 주변 조직에 기구가 가까이 다가갔을 때 알람이 울리는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 당겨지거나 절단되는 손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목소리 회복 가능성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상당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시적입니다. 수술 중 성대신경이 놀란 경우는 금방 회복되며, 성대신경이 양쪽에 있기 때문에 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도 한쪽이 움직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부분 정상적인 발성이 가능해집니다. 신경을 절단한 경우 영구적인 기능 상실이 발생하지만, 신경이 보존된 경우 일정 시간(6개월 이내)이 지나면 목소리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사례에서 수술과 지속적인 재활 과정을 거쳐 말하기 능력은 이전의 약 90% 수준으로, 노래하기 능력은 15~20%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손상 정도와 회복 노력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조기 회복을 위한 선택지 목소리를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성대 주입술'과 같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5.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원인 성대 신경이 보존되었음에도 목소리 이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수술 중 신경 견인, 보비나 초음파 절삭기와 같은 열에너지 수술기구 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신경 기능 저하가 거론됩니다. 6.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 직업적으로 목소리가 중요하신 경우 수술 전 담당 의료진께 이를 반드시 알리시고, 신경 모니터링 장비 사용 여부, 수술 방법, 예상되는 회복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진은 회원님의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수술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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