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암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이며, 주변 림프절이나 장기까지 어느 정도 절제해야 하나요?
대장암 절제 범위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암 절제 원칙과 범위 대장암에 대한 적절한 수술 원칙은 종양을 중심으로 원위부 및 근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관을 절제하고 이와 더불어 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수술 방법은 암의 위치에 따라 절제하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2. 암의 위치별 절제 범위 회원님의 암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에 따라 절제 범위가 결정됩니다. 맹장, 상행결장 또는 횡행결장 근위부에 암이 위치한 경우, 소장의 일부와 횡행결장의 일부까지 절제하는 우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되며, 절제 후에는 남은 소장과 횡행결장의 양쪽 끝을 이어주는 회장결장문합술을 시행합니다. 횡행결장 중앙부에 암이 있는 경우, 암을 포함한 횡행결장 전체를 절제하고 남은 결장끼리 연결하는 횡행결장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하행결장이나 비만곡 부위에 암이 있는 경우 좌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됩니다. 3. 림프절과 혈관 절제 이 부위 결장에 혈액을 공급하거나 이 부위로부터 혈액이나 림프액이 배액되는 동맥, 정맥, 림프관 및 림프절이 같이 절제됩니다. 암세포는 림프절을 통해 전이될 수 있으므로, 암이 발생한 부위의 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4. 직장암의 경우 직장에 암이 발생한 경우 항문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집니다. 항문으로부터 11~12cm 이상의 상방에 존재하는 암은 상부직장 및 에스결장을 골반복막의 상부에서 절제하고 문합술을 시행하는 전방절제술 혹은 골반복막을 절개하고 중치핵동맥을 포함하는 직장의 측면해부학 구조물들을 절제한 뒤에 문합술을 시행하는 저위전방절제술의 수술이 시행됩니다. 항문으로부터 6~11cm 거리에 존재하는 직장암의 경우는 가급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보존술식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원칙입니다. 5. 의료진 상담 권고 정확한 암의 위치, 크기, 침범 정도, 림프절 상태는 수술 전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됩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담 시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대장 내 암의 정확한 위치(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결장, 직장 등) - 계획된 절제 범위와 수술 방법 - 함께 절제할 림프절의 범위 - 수술 후 장 기능 회복 가능성 - 복강경 수술 가능 여부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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