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여부에 따라 향후 치료 방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여부에 따른 치료 방향 차이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이란 유방암에서는 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허투(HER2) 수용체가 발견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과발현된 경우를 호르몬 수용체 양성 그룹으로 분류하며, 이 세 가지 수용체가 모두 없다면 삼중 음성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암이 어떤 수용체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며, 이는 조직검사 결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의 치료 방향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과 Her-2 음성 유방암의 경우, 항암치료 대신 항호르몬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암의 분화도가 낮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폐경 전 여성 등도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치료의 목적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자극을 막는 것으로,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모든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제를 5년간 복용한 것이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현재의 표준적인 호르몬치료 기간은 5년입니다. 3. 호르몬 수용체 음성인 경우의 치료 방향 여성호르몬 수용체 음성인 환자에게는 호르몬치료가 효과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인 항암화학요법은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지만, 탈모, 조기폐경, 구토, 체형 변화 등 많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치료 시 사용되는 대표 약물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인 타목시펜은 호르몬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약제로, 폐경 유무, 나이, 림프절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 모두에게 효과가 있어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난소 억제 주사제인 고세렐린은 폐경 전 여성에게 주로 적용되며,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엑스메스테인 등은 폐경 후 여성에게 사용됩니다. 5. 항호르몬 치료와 생존율 과거 진행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했으나 생존율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에는 유방암 수술 환자의 80%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으나 2018년에는 20%로 줄었으며, 다변량분석에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병기가 높고 전이 및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을 통한 전신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6. 치료 방향 결정 시 고려 요소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의 병기와 크기, 연령과 림프절 침범 여부, 폐경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여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치료 전 전문의와의 상세한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위에 안내해 드린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정확한 치료 방향은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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