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4기
위암4기일경우엔 어떨때 먼저 항암 치료를 하고 나서 수술을 하나요
위암 4기일 때 항암 치료를 먼저 하고 수술하는 경우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위암 4기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 위암 4기는 암이 위와 위 주변 림프절을 넘어 타 장기로 전이된 상태를 말하며, 간으로 전이된 경우, 복막 전이, 위에서 멀리 떨어진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4기 위암으로 진단되면 암세포가 이미 원발 병소인 위를 벗어나 다른 장기로 이동했기 때문에 수술로 위를 잘라낸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4기 위암 환자의 표준치료는 항암요법입니다. 2. 선행 항암 치료 후 수술(전환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치료 과정에서 항암제에 잘 반응해 위암이나 전이암이 의미있게 줄어들거나 심지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위를 절제하고 줄어든 전이 병변도 제거하는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전환 수술은 복막이나 간, 대동맥 림프샘에 전이가 있어 4기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항암 치료를 한 후 전이 병변이 없어지거나 축소되면 위와 전이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3. 전환수술이 가능한 환자의 특징 전이된 곳의 수가 적을수록, 전이된 병의 범위가 작을수록 항암제가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동맥주변 림프절과 같이 원격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 또는 간전이가 있을 때에는 복막전이가 동반된 경우에 비해 항암제가 잘 들을 가능성이 높으며, 복막전이가 있다고 해도 비교적 국소적으로 존재한다면 기대해 볼 만합니다. 4. 치료 효과와 예후 일부 연구에 따르면 4기 위암 환자에게 항암 치료만 시행했을 때 생존 기간이 9~11개월인 반면, 전환 수술을 한 경우 26개월로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암 4기는 여전히 10%도 안 되는 확률의 완치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지만, 치료에 잘 반응해 완치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4기 위암으로 진단됐다 하더라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필요할 경우 증상완화를 위한 수술 이후의 항암치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의료진 상담에서 확인하면 좋은 사항 회원님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선행 항암 치료 후 수술이 적합한지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의료진이 판단하게 됩니다. - 전이된 장기와 위치 - 전이 병변의 개수와 범위 - 환자의 전신 상태 - 항암제에 대한 반응 정도 - 수술 가능성 여부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실 때 현재 전이 위치와 범위, 선행 항암 치료의 목적과 기대 효과, 치료 중 반응 평가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여쭤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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