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4기
안녕하세요..!!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항암제를 병행하여 8차 항암을 마친 79세 폐암4기선암(비소세포암)환자입니다 .. 부작용으로 구내염 피부발진 식욕저하 등이 나타나고있지만 참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중요한건데 8차까지 항암을 했는데 암세포가 약간 줄고는 5차에서,8차까지 항암을 해도 퍼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줄어들지도,않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환우분들은 2차항암에서 림프절 과,원발암이,확 줄었다고 말씀하시는분 많은거로 알고있는데 ...!! 한참동안 항암을 하고나면 내성없이 암세포가 많이 없어질까요.. 경험이 많으신 환우님들 고견을 듣고 싶어요...!!
폐암 4기 치료 중 암세포 크기 변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항암치료 반응의 개인차 전이성 암에서 항암화학요법은 일반적으로 30~40%의 반응률을 보입니다. 반응률이란 항암치료 후 암의 크기가 치료 전에 비해 5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을 뜻하므로, 10명 중 3~4명에서 암의 크기가 50% 이하로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다른 환우분들이 빠른 반응을 보였다 하더라도, 모든 환자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각 환자마다 암세포의 특성과 치료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질병 안정화의 의미 항암 치료는 2주 간격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항암에 적응하여 점차 기운을 차리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퍼지지 않고 크기가 유지되는 것(질병 안정화)도 치료 효과 중 하나입니다. 암의 진행을 막고 있다는 것은 치료가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항암제 내성과 장기 치료 효과 환자가 특정 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이면 그것으로 계속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에 치료 반응을 보였다 해도 암세포가 그 항암제에 내성을 기르면 줄어들었던 암이 다시 커지거나 새로운 전이 병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2차 내성의 경우 암세포에 내성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치료 반응을 보인 후 한 달도 채 안 되어 다시 암이 커지는 수도 있고, 오랫동안 내성이 나타나지 않아 한 종류의 항암제로 계속 치료하는 수도 있습니다. 4. 회원님 상황에서 고려할 점 현재 8차까지 치료하면서 암세포가 더 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계속 같은 효과를 유지할지, 추가 반응이 나타날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담당 의료진께서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은 질병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이유 현재 회원님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은 의료진 판단이 필요합니다. - 현재 치료를 계속 유지할지, 다른 치료로 변경할지 - 암세포가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지 - 내성 발생 가능성과 대처 방안 다음 진료 시 의료진께 여쭤보면 좋을 질문들입니다. - 현재 질병 안정 상태가 지속될 경우 치료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 암세포 크기가 더 줄어들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 내성 발생 징후는 어떻게 확인하는지 - 만약 내성이 생기면 어떤 치료 옵션이 있는지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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