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입니다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주의해야할 행동 알려주세요
20대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20대 여성과 유방암의 현황 과거에는 유방암이 4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25%가 20~30대 여성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20대 여성이 74세까지 생존 시 유방암 발병 확률이 7.42%로, 50대 여성의 3.14%에 비해 약 2.4배나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 피해야 할 행동 알코올을 하루 10g(소주 40ml, 맥주 250ml) 이상 섭취하면 폐경 여부와 관계없이 유방암 발생위험이 7~10% 정도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과 육류 섭취를 과도하게 하는 서구화된 식습관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조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체지방량이 늘어나면 체내 여성호르몬이 과도하게 작용해 유방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천해야 할 건강 습관 지방과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적당량 섭취하는 건강한 식단이 유방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특히 대두, 두부, 콩제품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매번 45~60분간 운동하면 유방암 발병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운동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계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등 평소 신체 활동량을 늘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브래지어 착용은 가슴의 혈액 및 림프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 시에는 브래지어를 벗는 것이 좋습니다. 4. 조기 검진의 중요성 20대~30대 초반에는 매달 생리가 끝난 뒤 1주일 이내 자가검진을 하도록 권장됩니다. 유방통이나 유방에 멍울 또는 혹이 만져지는 것과 같이 유방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 진료와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권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 고위험군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 여성은 20세부터 매달 자가검진을 해야 하며, 25세 또는 가족이 유방암에 걸린 연령보다 2년 전부터 매년 유방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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