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암 수술 후 항암 방사선 문의
편도암 2기 (추정) 받고 항암 3회 후 로봇 수술 하였습니다. 수술 직후 조직검사에서 깨끗하다고 하였는데 1달 정도 지나 MRI에서 목에서 뇌로가는 경동맥 쪽에 암 재발 확인 하여 다시 항암과 방사선 치료 6회 예정입니다… 횟수가 많은거 보니 크기가 크고 상황이 안좋은걸까요 수술 하고 이렇게 바로 재발이 될 수가 있나요 예후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편도암 수술 후 재발과 추가 치료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술 후 재발은 왜 생길 수 있을까요? 편도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하게 남아 있던 암세포가 다시 자라면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 조직검사에서는 깨끗하다고 나왔더라도, MRI 같은 영상검사에서는 이전 검사에서 보이지 않던 미세한 변화가 새롭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해서 완전히 제거했는데 왜 또 나오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이는 편도암에서 실제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2. 항암 + 방사선 6회 치료 계획의 의미 의료진이 항암·방사선 치료를 함께 계획했다는 것은 재발 위치(경동맥 주변), 조직 특성, 수술 후 변화 등을 종합하여 재발을 확실히 잡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한 것입니다. 여기서 "6회"라는 숫자는 항암제 투여 횟수, 또는 치료 코스의 단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경부암(편도암 포함)의 방사선은 보통 5~7주, 총 30회 이상이 표준이기 때문에, “횟수가 많아서 상황이 안 좋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즉, 치료 횟수가 많아 보여도 그 자체로 예후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3. 예후는 어떤가요? 예후는 다음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HPV 양성 여부: HPV 양성 편도암은 치료 반응이 매우 좋고 예후도 좋은 편입니다. - 방사선·항암치료 반응: 두경부암은 항암·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좋아, 재발 후에도 치료로 잘 조절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 재발 부위의 정확한 성격: 경동맥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부위이지만, 그래서 더 빠르게 발견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예후는 담당 전문의가 영상·조직·전체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지금 진행되는 치료는 재발을 초기에 잡기 위한 매우 중요한 치료 단계입니다. 재발이 바로 발견된 것 자체가 오히려 치료 기회를 확보한 것이고, 편도암은 방사선·항암 반응이 좋은 암종이라 치료를 통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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