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혈액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친가 쪽 전부 대장암 , 갑상선암 아버지는 혈액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이런경우 가족력이 있다고 보고 조심해야 할 부분들 있을까요 ?
가족 중 여러 암 환자가 있어 걱정이 많으시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 크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가족력의 의학적 의미 가족력은 정확하게 3대에 걸친 직계 가족 중에서 2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린 경우를 말합니다. 다만 암의 경우 직계가족 3대에서 1명만 발병해도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암에 대한 검진을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2. 암 가족력이 있을 때의 발병 위험 10대 암 중 위암, 폐암, 대장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율이 일반인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국제 암학회지에 따르면 부모가 암일 경우 자녀가 암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배에서 5배 정도 높았으며, 형제자매가 암일 경우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대장암 가족력에 따른 검진 권고 회원님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여러 명 계시므로, 대장암에 대한 주의가 특히 필요합니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 2명이 대장암인 경우, 또는 1명이 60세 이전에 대장암이나 선종이 생긴 경우에는 40세부터 대장내시경을 시작하여 5년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발병한 나이보다 열 살 일찍 2~3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갑상선암 가족력 관리 갑상선암도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를 포함한 정기 검진이 권장됩니다. 5. 혈액암(백혈병)과 가족력 혈액암의 경우 다른 고형암에 비해 가족력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가족 중 암 환자가 여러 명 계신 경우에는 전반적인 암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6. 전반적인 검진 권고사항 암의 경우 직계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55세 이전에 성인병이나 암이 발생한 가족이 있다면 정기검진 시기를 앞당겨야 합니다. 7.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암이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가족력 질병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적정 체중 유지 등이 중요합니다. 8. 의료진 상담 권고사항 회원님의 경우 친가 쪽에 여러 종류의 암이 있으므로, 건강검진 시 담당 의사에게 자세한 가족력을 알리고 개인 맞춤형 검진 계획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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