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이 있어서 걱정되네요
외가쪽 가족력이 있고 최근에 어머니두 대장쪽 문제가 있어서 걱정이 돼요 올해 36세인데 뭘 조심해야할까요
가족력으로 인한 대장암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대장암 가족력의 의미 부모나 형제자매 같은 1차 혈연관계 중 한 명에게 대장암이 생겼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집니다. 두 명 이상에게 생겼다면 3~4배 높아집니다. 특히 1차 혈연관계에서 한 명이라도 50세 미만에 대장암이 생겼다면 대장암 위험은 3~4배로 급증하며, 젊은 나이에 발병할수록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가족들에게도 같은 병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2. 36세 회원님께 권장되는 검진 시기 부모 형제의 대장암 발생 연령이 55세 이하인 경우나 부모 형제 중 2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40세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권고됩니다. 회원님의 경우 현재 36세이시므로, 어머니의 발병 연령과 가족력 정도에 따라 40세 전후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계획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미국 암학회는 부모 또는 형제자매 등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다른 사람보다 5년 빠른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3. 검진 주기 부모나 형제자매 중 2명이 대장암인 경우, 또는 1명이 60세 이전에 대장암이나 선종이 생긴 경우에는 40세부터 대장내시경을 시작하여 5년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가족력의 정도에 따라 검진 간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맞는 검진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유전성 대장암 확인 유전성 비용종증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으로 대장암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 암을 유발하는 존재입니다. 가족성 용종증은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용종의 유전 때문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가 쪽 가족력이 여러 명에게 있거나 젊은 나이에 발병한 경우라면, 유전성 대장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5. 생활습관 관리 가족력은 자신의 취약한 질병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족력을 미리 알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발생 시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실천하시길 권장합니다. 육류 과다 섭취를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십시오.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십시오.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 체내에 잘 흡수된 칼슘은 항암 작용을 합니다. 6. 의료진 상담 권장사항 회원님의 구체적인 검진 시작 시기와 주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을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와 외가 가족의 대장암 발병 연령 외가 쪽 대장암 환자 수 유전성 대장암 가능성 여부 개인별 맞춤 검진 계획 추가로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힐오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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